마이크로코스모스 (1996)

마이크로코스모스 (1996) - 다큐멘터리 영화 80 의사록. 小宇宙, 마이크로 코스모스, Mikrokosmos, Microcosmos: People of the Grass, Микрокосмос, Mikrokosmos – Das Volk der Gräser, Het leven in het gras, Microcosmos, Microcosmos - Fantástica Aventura da Natureza, Mikrokosmos, Mikrokosmos - ruohikon kansa, Microcosmos - den lilla världen, Mikrokosmos - gräsets folk, Microcosmos: El universo oculto, Çayırın Sakinleri, 小宇宙, Microcosmos: O Povo da Erva, Mikrokozmos, Mikropasaulis, ミクロコスモス, Mikrokozmosz - A füvek népe, Mikrokozmosz, Microcosmos - Il popolo dell'erba, Microcosmos: Le peuple de l’herbe, Мікрокосмос, Microcosmos: el pueblo de la hierba. 미세한 세계도 인간의 드라마만큼이나 감동적이다. 상공에서 초원까지 급강하하는 카메라에는 이름 모를 수많은 벌레들의 희로애락과 생존경쟁이 펼쳐진다. 나방 애벌레들이 일렬로 나란히 줄 지어 꿈틀대며 행진하고, 촉촉한 이끼 위에서 슬그머니 다가선 두 달팽이가 사랑을 나누고, 쏟아지는 비 한방울 한방울이 이들에겐 폭포수의 크기로 다가온다. 이들에게 두려움의 대상은 예상 외로 너무나 작고 하찮은 것들이다. 커다란 이슬방울은 곤충들의 앞길을 가로막고 빗방울의 추락은 거대한 폭탄세례와도 같다. insect, biology, narration, ant, biotope, nature, woman director, nature documentary, poetic documentary, no dialogue, science, documentary film, insects, french, female director